• 작성일 : 09-07-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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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라서 그랬다. 모르는 것은 자랑은 아니다.

•  글쓴이 : 운영자
• 조회 : 4,552  

• 그렇다고 부끄러운 일도 아닙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 가면 되는 것이죠.
  
  누군 날 때부터 다 알았겠습니까?
  
  
  첫 사업을 준비중이시라면 한 번쯤 읽어보십시오.
  
  
  
  한 20년 전에 어떤 분이 5년치 세금을 한 꺼번에 맞으면서 울분을 토하던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 같은 영세업자가 뭘 안다고 세금 신고를 안 해서 5년치 세금과 벌금까지 날벼락을 맞았다는 이야기였죠.
  
  제대로 알아서 성실 신고를 하였다면 그리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을 것인데 참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5년까지 기다리지도 않습니다. 몇 달 안에 여기저기서 뭔가가 막 날아올 겁니다.)
  
  쇼핑몰을 처음 운영하시는 분들도 각종보험과 세금, 부가가치세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시더군요.
  오직 물건만 팔고 이익만 챙기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정작 필드에 나가보면 챙겨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는데 누군가 달콤한 유혹으로 접근을 합니다.
  
  내가 얼마동안 어디에서 뭘했는데 도와주겠다.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셔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 친지도 자기 일이 바뻐서 못 도와주는데 생판 모르는 타인이 아무런 보상도 없이 도와주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가능하다고 판단하시면 맡기십시오.
  
  그러기에 앞서
  
  세금 관련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고
  법률적인 문제는 법무사 홈페이지 검색하셔서 관련 자료 참조하시고
  홈텍스와 사대보험 토탈 서비스 정도 먼저 숙지하신 후 관련 업무를 진행하십시오.
  
  아무리 똑똑한 개인이라도 기관에서 정해서 움직이는 모든 정보를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준은 기관에서 정하고 시행하는 것이지 우리 상식에서 움직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