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매거진 플랫폼은 2011년 6월 런칭된 아이패드용 통합 매거진 앱으로 맨즈헬스, 코스모폴리탄, 바자, 에스콰이어, 골프다이제스트, 트래블러, 모터트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의 명품 잡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과월호뿐만 아니라 신간도 함께 제공하므로 아이패트 이용자라면 필수 앱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동영상과 오디오를 함께 제공하는 이북 특성을 살려 다양한 동적 정보도 함께 제공하니 꼭 한 번 해당 앱을 다운받아 사용해 볼 것을 권장한다. 물론, 매거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만 추천한다.
출판 시장의 디지털 미디어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 트렌드를 감안하면 KT의 무료 통합 매거진 서비스는 분명 경쟁업체에 비해 빠른 시장 선점이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KT 가입자뿐만 아니라 다른 이동통신사 가입자도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것은 최대의 장점이다.
그외 아이패드 전용 상품으로 총 41종의 잡지가 매월 업데이트되는 정액제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한달간 3천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꽤 매력적이다.
레이 브래드버리의 "화씨 451"에서 염려했던 일은 21C 현재 기우에 불과한 것으로 이북 시장의 성장은 단순히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세속적이고 통속적인 정보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이고 상호교류가 활발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이디젠도 최근 슬레이트 PC에 필이 꽂혔는데 올해 나오는 신제품 가운데 적당한 모델을 선정하여 구입할 예정입니다. 그래야 이런 이북도 편하게 마음대로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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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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